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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건들바위역의 이자카야인 순수산이라는 곳에 가봤는데요. 여기는 생각보다 많은 블로그 리뷰가 많아서 저도 적어봤어요.
참고로 내돈내산이니 가볍게 봐주세요~
우선 여기 찾는데는 어렵지 않은게 건들바위역에서 나오면 골목 잠시 들어가면 나오는게 있는데 거리에 수족관 있는 곳이면 순수산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해요. 저는 제 연인과 함께 갔는데 밤 11시쯤? 도착했구요.
오자마자 저희는 모듬회와 청어김말이 두가지를 시켰습니다. 거기에 오미자 사케 두개 시켰는데요.
우선은 모듬 회가 나왔는데요. 사모님께서 서비스로 초밥용 밥과 김을 주셨어요. 참고로 김은 무료가 아니였다는.. 하지만 가격은 별로 안해서 크게 게의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회 자체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희가 여기 오기전에 문어숙회도 먹고 다른 것도 먹은 상태였는데 들어가더라구요..;;
참 사람의 위란 말 그대로 위대...
다음에 온 청어김말이입니다. 비쥬얼은 모실때 저는 첨에 비릴 줄 알았어요. 근데 먹어보니 비린 맛 절대 안났고 정말 이런 회김말이 처음먹어 봤습니다.
저희는 이 것들 다먹고 사케중에 레몬과 매실도 있어서 한잔씩 시켜서 마셨는데요. 도수는 그렇게 쌔지 않았고 정말 괜찮은 곳 이었어요. 그리고 술집은 분위기죠?
요롷게 되어있는 것들 사이에 제가 만든거 하나 올리고 싶었지만 저날은 소주를 안마셨다는.. 그리고 노래가 엄청 잔잔하게 나와서 듣다보면 오 처음듣는데 좋은 노래가 많다고 느낀게 더 많아서 좋았답니다.
가격은 저렇게 하고 나갔을때 6~7만원 정도 나왔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듬... 정말로..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278
잘 먹은 식당 리뷰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보는 사람과 데이트 코스 추천합니다. 상대가 술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면요~